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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707’ 대표 김규환(11물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06 오전 10:27:46 수정일 2017-04-19 오후 1:50:30 조회수 497


물리학도, 한국의 ‘칼 라거펠트’를 꿈꾸다

의류 관련 전공이 없는 모교에서 패션업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재학생이 있습니다. 의류 브랜드 ‘707’ 대표 김규환(11 물리) 재학생입니다. “옷과 패션은 늘 설렌다”라는 김 재학생은 2016년 3월 직접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온라인 편집샵인 ‘무신사’와 ‘신세계몰’에 입점 시켜 트렌드세터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김 재학생은 물리학도로 모교 입학 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춘기 시절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잘 보이고 싶어 꾸미기 시작한 게 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패션 커뮤니티에서 스타일리스트의 수업을 들으며 관련 지식을 쌓았고, 꾸준히 패션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물리학에서 배운 분석력이 패션업계에서 도움이 됩니다. 어느 옷이 예쁜지, 이 옷이 시장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 항상 분석하기 때문이죠.”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고객 체형 분석과 어울리는 옷을 제안하는 탁월한 실력 덕분에 단골손님이 늘었습니다. 그러다가 비싼 값을 주고 구입했지만 품질이 실망스러운 옷이 많다는 데 불만을 느꼈고, 직접 의류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깐깐한 소비자이기에 완벽한 옷을 만들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바탕이었습니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자는 각오가 더해지자 ‘707’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모든 상품은 원단부터 색상, 디테일까지 모두 김 재학생의 손을 거칩니다.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 재학생의 최종 목표는 ‘707’을 문화예술 아이콘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전반적인 작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2월 이후에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복합 예술 공간으로 꾸밀 오프라인 매장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처럼 예술가와 소비자를 잇는 매개체가 되겠다는 의미로 지은 ‘707’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계획입니다.

“확신이 없었다면 제 이름을 건 브랜드를 만들 수 없었을 겁니다. 걱정과 후회보다는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주체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뒤따라야 합니다. 정체하지 않고 변화하는 패션처럼, 제 브랜드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도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707 홈페이지 www.707stu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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