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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획
393호 |
‘꼭 알아야 할…’ 6년 4개월 연재를 마치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04 조회수 924


‘우리에게 서강이 자랑스러운 이유 50가지’

‘서강인이 꼭 알아야 할 50가지’가 이번 호로 막을 내린다. 개교 50주년을 3년 앞둔 2007
년이 출발점이다.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물을 일찍부터 궁리하던 서강옛집 편집위원회는, 서강인 공통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소재 50가지를 다루는 코너 ‘서강인이 꼭 알아야 할 50가지’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2007년 4월 20일 발간한 서강옛집 341호 1면에 첫 회 기사 ‘교표 - 교표의 의미, 알고 계십니까?’가 실렸다. 이후 이번 호에 이르기까지 만 6년4개월에 걸쳐 오랜 기간 연재됐다. 서강옛집 역사상 최장기 연재물인 셈이다. 다루는 소재 50가지를 미리 정해놓지 않고 매달 편집회의 때마다 다음 소재를 정하였다. 대략 20회 정도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그 이후로는 소재를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소재 자체가 빈곤했던 것은 아니지만 특정 학번 대에 너무 치우친 소재, 흥미롭기는 하지만 지엽적인 소재 등등 고민하여 판단할 점이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편집위원들은 ‘괜히 50가지를 다룬다고 나선 게 아닐까’ 하는 뒤늦은 후회감에 간혹 젖기도 했지만 동문들과의 약속, 편집위원들 자신과의 약속을 어길 수는 없는 일이었으니, 때로는 편집회의 뒤풀이 자리에서 격론 끝에 소재를 바꾸기도 하면서 약속을 지켰다. ‘개교 100주년이면 100가지를 다뤘어야할 테니 50주년이어서 다행’이라는 농반진반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하면서.
 1회 기사에서 교표를, 최종회에서 동문장학회를 다룬 점은 우연이라고만 보기 어렵다. 서강 정신이 집약된 상징을 가장 먼저 다루었고, 동문들의 학교 사랑, 후배 사랑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더욱 발전해나가는 징표를 최종회에서 다룬 셈이니 말이다. 요컨대 교표에서 동문장학회에 이르는 ‘50가지’는 서강 50년 역사의 축도(縮圖)이자, 동문들의 집단 기억의 표상 바로 그것이기도 하였다.

개교 100주년(2060)을 앞두고 기획물을 고민하게 될지 모르는 미래의 서강옛집 편집위원들을 상상하며 그들에게 권하고 싶다. ‘서강인이 꼭 알아야 할 50가지’ 시즌2를 시작해보라고 말이다. 그대들은 다행히도 ‘50가지’를 다루어준 선배들 덕분에 ‘100가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될 터이다. 서강옛집의 역사, 아니 서강의 역사는 또 그렇게 면면히 흐를 것이다.

표정훈(88 철학) 편집위원장
첨부파일 vywjdgnstkwls0101010101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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