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동문회-학창시절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며

학창시절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며
전자공학과 동문회

지난 6일 동문회관 3층 서강프라자에서 전자공학과 동문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10여분의 은사님과 6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3회‘서강을 빛낸 자랑스러운 전자인’ 에 69학번 스티브 김(김윤종, SYK Global 대표) 동문, 69학번 최순홍(유엔 정보통신 기술국장) 동문, 81학번 이희성(인텔코리아 사장) 동문, 85학번 김경수(넥스트칩 대표) 동문이 선정되었으며, 그간 동문회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에 힘써 온 69학번 김용민(STIC 인베스트 사장) 동문, 70학번 성기철 동문이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영범(73학번, 영림원소프트랩 대표) 동문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7대 동문회장에 74학번 정창진(인텍 아이엠에스 상임고문) 동문이 추대되었다.

이번 송년회에는 특별히 올해 정년퇴임을 하시는 장익수 교수님께서 축사를 해주셔서 참석한 많은 동문들에게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떠올리게 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동문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면서 2008년에는 더욱 발전한 전자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송년회를 마쳤다.

신재섭 (81·전자)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