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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학번으로 세대 교체 서강타임스-서강학보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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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비 작성일09-12-21 08:22 조회16,9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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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 2009년 송년모임이 12월 3일 오후 7시 동문회관 11층 스카이라운지에서 30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동인회장인 이진수(79 영문) 동문은 “미국의 민주주의가 쇠퇴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미국 정치학자들은 다양한 소모임의 상실을 꼽습니다”라며 “오늘 타임스-학보 동인들이 모여서 동시대의 삶과 시대를 논하는 것을 거창하게 보면, 다양한 소모임을 유지하면서 한국민주주의 토대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과 다를바 없습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동인회 사무국장을 맡은 이창섭(84 국문) 동문은 올 한해 집행부 업무보고와 재정보고를 했고, 지난 3월 개설한‘서강타임스-서강학보동인회 카페(http://cafe.naver.com/hakbo)’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논의안건이었던 ‘서강타임스-학보 창간 50년사발간’은 정식으로 다루지 않은 채 2차 모임에서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송년모임 최고참은 김광호(72 경영) 동문이었고, 나상열(74 정외), 권종순(74 경제) 동문이모처럼 자리를 함께 했다. 이전에는 주로 80년대 학번들이 다수였던 것과 달리, 이날 모임에 주축은 90년대 학번이였다. 90학번 4명, 93학번 6명 등을 비롯해 무려 13명이 참여해 9명에 그친 80년대 학번을 처음으로 제쳐 동인회의 중흥을 예고했다. 그 덕에 93학번 전원은 모교개교 50주년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아울러 동문 참석을 독려한 한종우(81 사회), 권경률(90 사학) 동문도 기념품을 받았다. 이날 참석은 못했지만, 권태일(91 영문) 동문이 경품으로 제공한 고급화장품은 참석한 여성 동문들에게 전달됐다.

모임은 2차로 이어졌고, 인근 주점에서 새벽 1시30분까지 주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한종우 전임회장을 비롯한 몇몇 동문들은 자리를 다시 옮겨 송년모임의 대미를 장식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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