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인은 박물관으로 오세요”사학과동문회 연중관람 추진

사학과 동문회(회장 75 홍석범)가 전체 동문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사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7회에 걸쳐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진다. 탐방 이후 감상문 공모전도 실시해 수준 높은 관람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매월 박물관내 하나의 전시관을 정해 심화 관람하는 까닭에 매번 다른 시대의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전회 참석하는 동문에게는 별도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교 50주년 및 창과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족한 사학과 동문회가 선보이는 동문 참여 프로그램이다. 홍석범 사학과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모여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적합한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동문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장상훈(87)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박물관에는 사학과 동문 7명이 근무하고 있다”라며 “우리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밝혀 이를 동문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탐방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에 이메일로 참가 신청해야 한다. 동문과 동문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844-6961 홍석범(75 사학) araritour@naver.com

< 2011년 박물관 탐방일 >
날짜 : 매월 셋째 주 화요일(단, 7, 8, 12월 제외)
(행사일 3월 15일, 4월 19일, 5월 17일, 6월 21일, 9월 20일, 10월 18일, 11월 15일)
시간 : 오후 2시 30분 ~ 5시
(접수 2시 30분~3시, 해설 관람 3~4시,자유 관람 4~5시)
모임장소 : 오후 2시 30분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동관 1층 로비) 내 서강대동문회 배너 앞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촌역(4호선·중앙선) 2번출구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