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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회 북한산행, 뒷풀이에선 서강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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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08 10:31 조회13,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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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인회 등산회(회장 홍성완 72 영문, 연합뉴스)가 휴일을 이용해 ‘가을 북한산행’을 다녀왔습니다. 11명이 6일 오전 불광역에 모여 족두리봉→탕춘대 능선→이북5도청 코스를 걸었습니다.

 

참석자는 홍성완 등산회장과 심광영(82 경영, SBS) 등산대장을 비롯해 △김덕규(80 신방, SBS) △조현국(81 경영, KBS) △이영섭(85 신방, 코리아 뉴스1) △이현직(85 신방, SBS) △김학일(86 사학, CBS) △이강수(86 경영, SBS) △이한기(87 사학, 오마이뉴스) △부성철(92 철학, SBS) 동문이 참가했습니다. 총동문회에서는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참여했습니다. 심광영 등산대장의 성화 덕에 SBS 소속 동문의 참석률이 높았습니다.

 

단박에 족두리봉을 오른 일행은, 목적지인 사모바위를 향하다 비봉능선의 기점인 향로봉을 오르기 직전, 숨도 돌리고 목도 축일 겸 ‘좌판’을 벌였습니다. 준비해온 냉(冷)막걸리, 족발, 과일, 오이 등을 먹고, 급격히 오른 체온을 낮추고자 꽝꽝 얼린 황도를 나눠들며 당분을 보충했습니다.

 

전날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진 프로듀서를 비롯해 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올라온 족두리봉 등정 탓에 체력이 방전됐기에 휴식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여기에다 서언회 최태환(74 정외, 스포츠서울) 회장을 뒷풀이에서 맞이해야 했으므로 시간 구애를 받지 않는 산행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과감하게, 향로봉을 거쳐 사모바위로 가는 코스를 포기하고, 구기동 쪽으로 하산을 결정했습니다.

 

아쉽지만, 향로봉과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뒷풀이 장소로 향했습니다. 할머니순두부집은 산객들로 북새통이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 망정이지 자리가 없을 뻔했습니다. 뒷풀이에서는 최태환 서언회장과 강창광(85 신방, 한겨레) 동문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준비한 건배사를 외쳤고, 그때마다 막걸리 잔이 동이 나고 취흥이 돋았습니다.

 

마침 바로 옆 자리에는 모교 언론대학원 원우회(회장 서준렬) 동문 15명이 북한산 등반을 마치고 내려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뒷풀이 장소가 ‘서강가족’으로 가득 찬 듯했습니다. 다 함께 손을 들고 환희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족두리봉을 오른 뒤 아쉽지만 하산을 결정하고 탕춘대능선으로 향하다 뒤로 보이는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사진촬영>


<뒷풀이 장소로 직접 와 자리를 빛낸 최태환(74 정외) 서언회장이 인사말하는 모습>


<뒷풀이 장소에서 조우한 모교 언론대학원 동문들(왼쪽 좌석). 서강가족답게 다 함께 손을 들고 만나서 반가운 환희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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