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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6년 1위 푸르덴셜생명 황우진(75.영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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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1-29 11:01 조회16,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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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제2의 家長입니다" 고객만족도 6년 1위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 2004/01/28(조선일보) “가장(家長)을 대신해 가족을 보장하는 것이 보험의 본래 목적입니다. 가장의 책임을 보험이 일부라도 대신 해주자는 것이죠.” 조선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푸르덴셜생명 황우진(黃佑鎭) 사장은 독특한 보험철학을 갖고 있는 보험 예찬론자이다. “보험은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제도”라는 것이 황 사장의 지론이다. “온 가족이 물질적·정신적으로 의지하는 가장이 어느 날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고 가정해 보세요. 가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가정일수록 가족들이 겪는 불행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가장의 유고로 인한 가족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보험의 소명입니다.” 황 사장은 저축이나 상속의 수단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보험이 유가족 보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벗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어중간하게 저축성보험에 가입할 바에는 은행 저축과 순수보장성보험에 따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훨씬 싸다”고 황 사장은 말했다. 푸르덴셜이 팔기 쉬운 저축성보험을 외면하고, 오직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만 판매하는 것도 보험 본연의 역할을 지키려는 황 사장의 고집 때문이다. 황 사장은 보험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설계사 생활을 거쳐 사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는 지난 93년부터 5년간 푸르덴셜의 라이프플래너(설계사)로 영업 현장을 누볐고, 이후 영업담당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외국계 중소형 보험사였던 푸르덴셜을 국내 5대 보험사(보유계약액 기준)로 키워냈다. 탁월한 영업력을 인정받은 황 사장은 지난 99년 푸르덴셜생명이 브라질에 진출할 때 현지법인의 경영담당 임원으로 파견 근무했고, 2000년에는 경영난에 시달리던 이탈리아 현지법인에 영업담당 부사장으로 파견돼 존폐위기에 처했던 회사를 살려내기도 했다. 황 사장은 이탈리아 근무 시절 현지 직원의 집을 방문했다가 “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냈다”는 얘기를 듣고 크게 꾸짖었다고 한다. “동서양의 문화 차이를 떠나 생명보험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먼저 ‘가족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황 사장은 말했다. 황 사장은 “보험설계사는 보험상품 판매자가 아니라 인간 사랑과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전도사”라며 “보험회사나 설계사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원칙이 푸르덴셜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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