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보궐선거로 당선돼 2010년 재선을 거쳐 지금까지 강동구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해식(82 철학) 동문의 인터뷰가 서울신문에 실렸습니다. 이 동문은 "이런저런 상을 많이 받았지만 '민선5기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라며 그동안 충실하게 공약을 이행해 온 점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길거리 고양이 급식사업'에 대해서는 "당직실 야근보고를 받아 보면 늘 빠지지 않는 게 고양이 폐사였다"라며 "그게 가슴이 아파 시작한 것이 이 사업"이라고 추진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서울신문]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 이해식 강동구청장




한편 머니투데이에는 김영주(경제 15기) 민주당 국회의원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17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로, 19대 총선에서는 영등포 갑에서 당선된 김 동문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농구선수와 은행원을 거쳐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정책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동문은 그 비결로 '모교 경제대학원에서 늦깎이로 공부한 것'을 꼽았습니다.

[머니투데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 농구선수 출신 女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