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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주고 또 끌어준 사학과 동문회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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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27 09:55 조회13,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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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문회(회장 76 송용훈) 주최 ‘선배가 끌어준다-동문과 재학생의 만남’ 행사가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사학과 동문 22명과 재학생 20명을 비롯해 교수진 5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특강은 LF 인사팀장으로 재직 중인 진승민(94) 동문이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를 주제로 인사 실무 도중 느낀 점을 전달했습니다. 진 동문은 “인문학 전공은 타 전공자보다 길이 넓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개회사에서 송용훈(76) 사학과 동문회장은 “선배들과 어울리며 사회생활에 대한 인프라를 갖추길 바란다”라고 덕담했습니다. 계승범(80) 모교 사학과 학과장은 “후배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왕 깔아진 멍석이니 서로 잘 알고 지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2부는 ㈜보금이앤시 대표이사 김재종(85) 동문이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 동문은 “살다보니 전공과 상관없는 소방 설비를 다루는 일에 종사하게 되었다”라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열심히 살다보니 생각하지 않았던 기회가 왔다”라고 후배들에게 자신의 인생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종별 대표 동문들의 발언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조성원(90, KBS), 장정훈(86, 국민은행), 이준석(90, 삼성전자), 안병욱(04, 스마일게이트), 이승기(05, 변호사) 동문은 각 업종별 진출 방법과 하는 일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2차로 김지성(04) 동문이 운영하는 모교 앞 ‘살롱메리제인’으로 자리를 옮겨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편, 사학과 동문회는 2013년부터 장학기금을 모금해 동문 118명이 1억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약정하고, 6930만원을 납입했습니다. 그동안 사학과 동문회는 장학생 13명에게 1730만원 장학금으로 전했습니다. 장학금 모금을 위해 애쓴 최병찬(73) 사학과 동문회 고문은 “여러 동문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앞으로 4~5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문 선후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부탁했습니다.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문은 우리은행 1005-702-387416(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으로 입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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