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동문회(회장 82 최지훈)가 4월 15일 오후 2시 30분 다산관 601, 603, 604호에서 사회학과 재학생 후배를 위한 ‘취업 코칭 프로그램 Episode Ⅰ-대기업편’을 개최했다. 이날 삼성, 현대, LG, SK, 두산, 한화, KT 등 대기업에 재직하는 사회학과 동문들이 참여해 각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하고 취업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모의 면접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상반기 취업 시장에 뛰어들 후배를 격려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회학과 재학생들은 “지원자 입장에서는 쉽게 알 수 없는 세세한 부분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더 많은 사회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최지훈 사회학과 동문회장은 “사회학과 재학생을 위한 2012 취업 코칭 프로그램은 ‘Impossible is Nothing with Sociology’라는 표어 아래 진행한다”라며 “이는 단일 산업과 학문이 서로 융합되는 컨버전스 사회에서 모든 사회현상을 변화와 종합으로 바라보는 사회학이 각광받고 있음을 후배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학과 동문회는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다산관에서 ‘취업 코칭 프로그램 Episode Ⅱ’를 개최한다. 각종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사회학과 여성 동문들이 참여해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문제’, ‘육아-직장 병행문제’, ‘기업 내 여성의 성장 가능성 및 비전’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최지훈 사회학과 동문회장 simon@dentsukorea.com

글=김성중(01 신방) 기자
사진=사회학과 동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