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서명운동 4200명 참여(2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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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3 11:15 조회21,510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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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강동문 여러분, 학교가 창학 이래 최대 위기상황에 처했습니다. 법인 이사회의 ‘남양주 캠퍼스 추진 보류’ 결정으로
촉발된 학내 구성원 간의 갈등이 서강공동체를 파열시킬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아래에 요약한 ‘사태 일지’를 보면,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일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동문회는 이번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법인이사회를 지금보다 더욱 ‘정상화, 민주화, 다원화’하는
개혁조치뿐이라고 판단합니다. 22일 오후 시작하는 동문 대상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명운동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재단개혁 범 서강 서명운동
<남양주 캠퍼스 추진에서 법인이사회 개혁 촉구까지
일지>
2010년 2월 17일 법인-학교-경기도-남양주시 ‘남양주 대학캠퍼스 조성 양해각서(MOU)’ 체결
2013년 7월 19일 법인이사회 기본협약 체결에 관한 건 의결
2013년 7월 25일 법인-학교-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 기본협약 체결
2014년 12월 18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개발제한구역(GB) 조건부 해제
2015년 12월 21일 학교, 동문포럼 개최해서 342억원 기금 약정 받음
2016년 5월 3일 대학평의원회 ‘남양주 프로젝트’ 심의·통과
2016년 5월 19일 교무위원회 ‘남양주 프로젝트’ 논의·통과
2016년 5월 19일 법인이사회 ‘교육부 대학 위치변경(일부이전) 계획서 제출에 관한 건’ 보류
2016년 7월 15일 법인이사회 ‘교육부 대학 위치변경(일부이전) 계획서 제출에 관한 건(재상정)’ 수정안 부결
2016년 8월 12일 총동문회 대표단, 관구장 신부를 비롯한 3명의 법인이사 신부와 면담
2016년 9월 1일 <서강옛집> 9월호 발간. 관구장 면담록 담은 긴급진단 기사 게재
2016년 9월 6일 학교, ‘남양주 프로젝트’ 학생 설명회 개최
2016년 9월 8일 재학생 200명, 개강미사 때 이냐시오 성당 계단에서 침묵시위
- 법인의 남양주 캠퍼스 반대이유
해명, 남양주시의 소송대책 공개 요구
2016년 9월 9일 대외부총장, ‘예수회의 서강대 사유화’ 지적하며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장직 사퇴
2016년 9월 12일 법인이사회, 남양주 캠퍼스 학생설명회 개최
- 재학생, 교직원, 교수, 동문 등 1000여명
참석, 열띤 공방
2016년 9월 12일 유기풍 총장, 예수회 니콜라스 총원장 신부에게 보내는 탄원서 발송
2016년 9월 13일 총학생회 산하 중앙운영위원회 ‘이사회는 각성하십시오’ 성명
2016년 9월 19일 총동문회 회장단-이사 연석회의, 총학생회 격려 방문
2016년 9월 19일 총학생회 주최 전체학생총회, 재학생 8100여명 중 977명 참석
-요구사항 △법인이사회 예수회
이사 비율 축소(6→4명) △법정전입금 완납 △남양주 캠퍼스 사업 확결
2016년 9월 21일 0시부터 총학생회장과 지식융합학부 학생회장, 단식농성 돌입
2016년 9월 21일 재학생 서명운동, 하룻만에 1300명 서명
2016년 9월 21일 정치외교학과 교수진, 성명 발표
- 법인이사회 신부이사 정원 축소 등
요구
2016년 9월 22일 총동문회, 동문대상 ‘예수회 퇴진 범 서강 서명운동’ 시작
- 법인이사회 신부이사 3명 이하로
축소
- 비(非)신부도 법인이사장 맡을 수 있게 개방
- 한국관구장과 부관구장의 법인이사 겸임 금지
- 법인 사무처장인
예수회 신부가 당연직으로 맡고 있는 상임이사 직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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