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문회 봄 야유회 참가비 모교 발전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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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6 12:02 조회18,9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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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문회(회장 78 경영 조광용)가 5월 21일 토요일 오전부터 조지 워싱턴 다리 아래에 자리한 공원에서 봄 동문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모처럼 만난 덕분인지 참석자 32명은 시종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우애를 다졌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이른 바비큐 점심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허드슨 강가 산책을 마친 참석자들은 이흥경(81 정외) 동문의 포스 넘치는 바비큐 실력 덕분에 조개구이와 새우구이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삼겹살과 LA갈비까지 푸짐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풍성한 야채와 맛있는 쌈장, 잡곡밥과 흰밥 등 여러 동문들이 따뜻하게 준비한 먹거리 덕분에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은 식사였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동문 가족들은 운동경기에 나섰습니다. 모교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입은 채 색상별로 팀을 나눠 각종 경기를 펼쳤습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경과 그레이 팀이 최종 우승했습니다. 워낙 맛있는 점심식사와 박진감 넘치는 발야구 경기 탓에 사진 촬영을 제대로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한편, 뉴욕동문회가 이날 걷은 참가비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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