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 카타리나 장학금, 첫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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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8 11:16 조회15,0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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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과 동문회(회장 74 오진규)가 3월 17일 오후 7시 동문회관 11층 키노빈스에서 신년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신방과 동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문일(70) 동문이 행사 사회를 맡았습니다. 오진규 회장은 “본래 2월에 개최하기로 계획했던 행사인데, 갑작스럽게 3월로 미뤄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신방과 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2015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정영애(75) 동문의 뜻이 담긴 ‘신방 카타리나 장학금’ 첫 번째 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전달식에는 모교 도서관장을 역임하는 동안 정 동문과 각별했던 신숙원 명예교수, 정 동문의 친구로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한 조화준(75) 동문, 유가족을 대표한 정 동문의 딸 강아람 씨가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시현(12), 김하늘(13) 재학생을 축하했습니다. 강아람 씨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신방과 동문들께서 힘을 모아 주셔서, 장학금이 더욱 발전되면 좋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신숙원 명예교수는 “비록 정 동문은 세상을 떠났지만, 정 동문이 후배를 위해 심은 사랑의 씨앗이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8년 창과 50주년 준비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김영석(73) 전 신방과 동문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향후 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어 저녁 식사와 함께 마련된 총회를 다채롭게 하기 위해 심재경(83) 동문은 특별 공연에 나섰습니다. 나아가 조성현(80), 최영조(80), 정용국(88), 임형택(90) 동문은 근황을 알리며 신방과 동문들이 곳곳에서 건투하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2015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정영애(75) 동문의 뜻이 담긴 ‘신방 카타리나 장학금’ 첫 번째 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전달식에는 모교 도서관장을 역임하는 동안 정 동문과 각별했던 신숙원 명예교수, 정 동문의 친구로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한 조화준(75) 동문, 유가족을 대표한 정 동문의 딸 강아람 씨가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시현(12), 김하늘(13) 재학생을 축하했습니다. 강아람 씨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신방과 동문들께서 힘을 모아 주셔서, 장학금이 더욱 발전되면 좋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신숙원 명예교수는 “비록 정 동문은 세상을 떠났지만, 정 동문이 후배를 위해 심은 사랑의 씨앗이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8년 창과 50주년 준비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김영석(73) 전 신방과 동문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향후 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어 저녁 식사와 함께 마련된 총회를 다채롭게 하기 위해 심재경(83) 동문은 특별 공연에 나섰습니다. 나아가 조성현(80), 최영조(80), 정용국(88), 임형택(90) 동문은 근황을 알리며 신방과 동문들이 곳곳에서 건투하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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