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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27 10:14 조회11,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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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까지 350여명 참석, 송년의 밤 성황
명예교수 영시 낭송, 50년 회고 영상, 장학기금 약정, 영문과 발전 계획 발표

영문학과 동문회(이하 서영회, 회장 72 한석동)가 주최한 ‘영문학과 50주년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 26일 오후 7시 모교 곤자가컨벤션에서 열렸다. 영문과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0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 까지 350여명의 동문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또한 모교 초창기에 영문과에 재직했던 김용권 교수, 신숙원 교수, 키스터 신부는 물론, 이종욱(66 사학) 총장과 현직 영문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정지택(82) 서영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문과 50년 역사를 회고하는 슬라이드 상영과 요즘 영문과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 후, 영시 낭송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요안 영문학과 학과장이 영문학과 발전 계획을 발표했고, 동문들은 영문과 발전과 재학생 후배를 지원하는 기금약정 행사로 화답했다.

2부 행사는 CJ 오쇼핑에 재직 중인 홍나연(91) 동문과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흥겨운 축하 공연과 동문들이 후원한 경품 행사가 마련됐다. 한석동 서영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이 참석해 영문과 창과 50주년을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4000명이 넘는 영문과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우정을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회는 지난 4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동참한 데 이어 5월에는 영문학과 창과 5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영어연극 공연 및 축하 파티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4000여 영문과 동문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10월 창간한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모든 영문과 동문들에게 정기적으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동문 간 교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글=오미라(91 영문) 서영회 조직위원회 간사
사진=서영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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