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제작사인 '스마일게이트(Smilegate)' 대표인 권혁빈(92 전자) 동문의 인터뷰가 3월 2일자 매일경제에 실렸습니다.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FPS(일인칭 슈팅게임)인 '크로스파이어(Cross Fire)'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권 동문은 지금의 성공을 이루는 데에는 과거의 실패 경험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e러닝 업체인 '포씨소프트'를 창업했지만 3년 만에 회사를 넘겨야 했던 실패의 경험이 지금의 성공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권 동문은 자신이 재기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로 아내의 조언과, 게임 개발을 하던 동문들의 조언을 꼽았습니다. 서로 돕는 '동문' 이라는 인맥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입니다.

권 동문은 "회사의 외형 확대에 힘쓰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임을 즐기시는 동문이라면 권 동문이 만들어 낸 '크로스 파이어'는 물론, 앞으로 '스마일게이트'가 내놓을 다양할 게임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일경제] "외형확대 욕심 버리고 '세계최고' 지향" 

*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 홈페이지 - http://pmang.sayclub.com/crossfire/
* 게임개발사 '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 - http://www.smilega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