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작 회사 '스마트 게임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임건수(92 수학) 동문의 인터뷰가 <헤럴드경제>에 실렸습니다.

최근 임 동문은 새로운 전략웹게임 '삼국야망'을 선보였습니다. 삼국야망은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와 웹게임(특별한 설치과정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즐기는 게임)의 장점을 혼합한 게임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거쳐 곧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임 동문은 인터뷰에서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 웹게임들은 너무 틀에 박힌 듯 비슷한 게임들로만 구성돼 있다"라며 "국산 게임이 너무 적어 신뢰를 주기도 어렵고, 원활하게 개발이 지원되지도 않는 점이 문제였다고 본다"라고 국내 웹게임 시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임 동문은 모교 졸업 후 게임제작사 '그라비티'의 CEO를 역임하고, 이후 게임제작사 '웹젠차이나'에서 온라인 게임 '일기당천' 개발 총괄을 맡는 등 게임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래에 임 동문의 인터뷰 전문을 링크합니다.

[헤럴드경제] 스마트게임즈 임건수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