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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 대표, 모교 최초 동문 출신 명예박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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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6-05 11:56 조회10,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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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76・전자) 명예박사가 총동문회 정훈(70・신방) 부회장으로 부터 꽃다발을 건네 받고 있다. 


김덕용 대표, 모교 최초 동문 출신 명예박사 받아


김덕용(76·전자) (주)케이엠더블유(KMW) 대표이사가 5월 19일 모교로부터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오후 4시 모교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열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박홍 재단이사장, 손병두 총장, 정훈 총동문회 부회장,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장관 등
교내외 관계자를 비롯해 김 동문의 가족과 지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모교 송태경(77·전자) 전자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작한 학위 수여식은 시종 감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개교 이래 최초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동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학문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큰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모교의 전통을 고려할 때, 김 동문의 학위수여는 경사와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의미에 힘입어 행사장에는 김 동문의 인간미를 짐작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학위 수여를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참가자들의 따뜻한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수여식 식순에 따라 박병준 교목처장의 기도가 끝난 뒤 공적서 낭독이 이어졌다. 공적서 낭독은 박홍 재단이사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호선된 유시찬 재단이사에게 양보했다. 뒤를 이어 손병두 총장이 학위기를 전달했다. 학위수여 이후에는 정훈 총동문회 부회장이 기념패를 증정했다.
 
김 동문은“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평생 그 대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더욱 더 부끄럽지 않은 서강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총장은 “우리나라가 이동통신 RF 부품전량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뀔 수 있었던 까닭은 (주)KMW의 CEO이자 연구원인 김덕용 대표의 노력과 능력 덕분”이라며 “모교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정범석(96·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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