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라스 앙상블 남성중창단 첫 공연 성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9 09:59 조회15,45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72학번부터 80학번에 이르는 서강합창단 동문 가운데 남성 20여 명이 모여서 결성한 ‘이오라스 앙상블’ 중창단이 10월 17일 오후 5시 이냐시오 강당에서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오라스(EORAS)’는 바람이 불면 저절로 연주한다는 고대 악기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올해 초여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4시간씩 연습한 단원들은 이날 청중 250명 앞에서 학창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껏 실력을 뽐냈습니다. 정인주(72 영문) 동문은 무대 감독 및 살림꾼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 인쇄, 자막, 영상 작업까지 주관하며 공연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한충연(75 무역) 동문은 “단원들이 그동안 각자 교회나 성당 또는 프로나 아마추어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수십 년 공백기가 있었어도 화음을 다시 만드는데 딱히 어려움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연 이후 인근 호프집에서 밤늦도록 뒤풀이를 진행하는 동안 서강합창단 창단 멤버인 김창수(67 국문) 동문은 일부러 지방에서 올라와 축하 인사를 건넸고, 미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은 축하 메시지를 무더기로 보내 왔습니다. 안창로(72 경영) 이오라스 앙상블 단장은 “매년 연주회를 하면서 중창에서 합창으로, 나아가 단성에서 혼성으로 발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여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4시간씩 연습한 단원들은 이날 청중 250명 앞에서 학창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껏 실력을 뽐냈습니다. 정인주(72 영문) 동문은 무대 감독 및 살림꾼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 인쇄, 자막, 영상 작업까지 주관하며 공연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한충연(75 무역) 동문은 “단원들이 그동안 각자 교회나 성당 또는 프로나 아마추어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수십 년 공백기가 있었어도 화음을 다시 만드는데 딱히 어려움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연 이후 인근 호프집에서 밤늦도록 뒤풀이를 진행하는 동안 서강합창단 창단 멤버인 김창수(67 국문) 동문은 일부러 지방에서 올라와 축하 인사를 건넸고, 미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은 축하 메시지를 무더기로 보내 왔습니다. 안창로(72 경영) 이오라스 앙상블 단장은 “매년 연주회를 하면서 중창에서 합창으로, 나아가 단성에서 혼성으로 발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