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총동문회장을 뽑는 ‘추천작업’이 한창입니다.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6일 ‘제30대 총동문회장 추천위원회’(위원장 이우진 60사학)를 구성하고, 11월 24일 동문회관 11층에서 첫 회의를 열어 후보자격과 추천절차 등을 숙의했으며, 12월 22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후보 물색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4개월여 차기 총동문회장 선출을 위해 노력·봉사할 추천위원 15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우진(60 사학, 추천위원장) 제16~20대 총동문회장
△ 장종현(69 무역) 리마컨설팅 대표,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선정위원장
△ 정   훈(70 신방) 한국DMB 회장, 제24~28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 조숙환(72 영문) 서강대 영문과 교수
△ 이의현(MBA 31기) 대일특수강 대표, 제29대 총동문회 부회장
△ 손병기(언론대학원 5기) 중앙일보 정부투자기관 광고센터 대표
△ 김미희(75 신방) CEO 파트너스 편집이사
△ 김진영(76 전자) 플랜티넷 고문, 제29대 총동문회 부회장
△ 배성례(78 영문) 단국대 신방과 교수, 제29대 총동문회 부회장
△ 우찬제(81 경제) 서강대 국문과 교수, 교무처장
△ 오우택(81 경영) 한투캐피탈 사장
△ 이장규(82 전자) 텔레칩스 사장
△ 김연경(84 국문)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
△ 표정훈(88 철학) 한양대 기초융합교육원 특임교수, 제29대 총동문회 부회장
△ 이광훈(92 법학) 다벗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제29대 총동문회 감사

추천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제30대 총동문회장 추천’에 더 많은 동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총동문회 산하 동문모임 가운데 조직체계를 갖추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40여개 모임의 대표들에게서 총동문회를 이끌 회장후보를 추천받기로 결정했으며, 12월 7일 후보추천 요청서와 추천양식을 전달했습니다. 2016년 1월 13일 오후 5시 전까지 차기 총동문회장 후보의 추천을 요청했습니다. 추천위원회는 동문모임 대표들이 추천한 후보와 추천위원들이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차기 총동문회장 후보를 논의합니다.

앞서 총동문회는 이사회(5.11)와 대의원총회(5.28)를 열어 현직 총동문회장의 ‘연임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김덕용(76 전자) 제29대 회장은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확고하게 단임(單任) 의사를 밝혔으며, 열띤 논의 끝에 이사 및 대의원 들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총동문회는 <서강옛집>과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기사화해서, 동문들에게 전한 바 있습니다.

총동문회는 이사회, 대의원총회 결의에 따라 총동문회장 추천위원회 결성에 들어갔습니다. 회장단 회의를 3차례 열고 숙의한 끝에 15명의 위원으로 추천위를 구성했습니다. 이우진 추천위원장은 이사회에서 선임해 대의원총회에서 추인했고, 추천위원 14분은 부회장과 감사들의 추천을 받아 학과, 대학원, 학번, 경력, 성별, 현 29대 회장단 여부 등 여러 사항을 안배해서 적임자를 선임했습니다.

차기 총동문회장 임기는 3년(2016년 6월 1일~2019년 5월 31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임(連任)할 수 있습니다(회칙 3장 8조). ‘총동문회장 선출규정’에는 후보자격으로 △성취 및 업적이 사회적으로 널리 인정받은 동문 △지도력과 추진력을 갖춰 총동문회 위상을 높이고, 헌신·봉사할 수 있는 동문 △인품과 친화력이 뛰어난 동문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11월 24일 동문회관 11층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추천위원회 첫 회의>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