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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금융포럼, 금융선진화 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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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1 15:07 조회20,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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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금융포럼(회장 76 경제 남인)이 5월 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금융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금융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최운열 모교 경영학과 교수는 ‘금융 선진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 사회 금융 성숙도가 낮게 평가되고 있지만, 정부 금융 감독이 보다 유연화 되면 큰 역량을 가진 한국 금융이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병주 모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토의가 진행됐습니다. 첫번째 패널인 인묘환(74 정외) SnC경영컨설팅 사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의 역할 증대’를 주제로 “중소기업 상황에 따라 적합하게 지원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 동문은 “중소기업의 내부 역량이 뛰어나면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하고, 내부 역량과 시장성 모두를 갖췄다면 대기업과 맞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하며, 시장은 좋지만 내부 역량이 약하다면 인내심을 갖고 기술적 담보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패널로 나선 정연대(71 수학) 코스콤 사장은 ‘금융산업과 핀테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정 동문은 “최근 트렌드가 사물인터넷으로 흐르고 있다”라며 “IT기술이 발달해 퇴근한 직장인이 집에서 금융, 증권 업무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으니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패널인 남주하(79 경제) 모교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감독 개혁 방안’에 대해 발제했습니다. 남 교수는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와 최근 국내 저축은행 사태는 금융감독 개편과 통제 시스템 개선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없이는 금융시스템 구축이 어려움을 보여준 사례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론 이후 이덕훈(67 수학) 수출입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의 금융이 세계의 금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컨퍼런스홀에서 함께 식사하며 친목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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