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미술가회가 제15회 정기전을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로욜라도서관 1층 U드림홀에서 개최했습니다. 강현두 전 신방과 교수를 비롯해 박순례(64 물리), 권영순(65 화학), 홍은경(74 사학), 정수연(76 무역), 이충미(82 종교), 양성자(84 영문), 사수영(98 영문), 이명렬(경영 16기), 최대일(신학 20기) 동문 등이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8일 개최한 오프닝을 통해 홍은경 서강미술가회 회장은 “정기전을 치를 때마다 회원들 작품 수준이 부쩍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서강가족이 참여하는 동문 모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회장 이취임식도 겸한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권영순 신임 회장은 “2년 뒤면 서강미술가회가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착실히 준비해서 내실 있는 전시회를 성대하게 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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