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화(75.신방) 전 웰컴 대표(사진)가 지난 6일 대상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에 선임되었다. 백 대표는 모교 신문방송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마케팅 경영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81년 코래드에 공채1기로 입사해 99년부터 2002년까지 코래드 대표이사,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웰컴 대표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김&백 대표이사를 지냈다. 신대우가족 캠페인으로 한국방송광고대상 개인상, 대우전자 탱크주의 광고로 한국방송광고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