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74경상대 동기회, 입학41년 기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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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07 09:49 조회16,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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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우의가 돈독한 경상대 74학번 동기 25명이 입학 41주년 기념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여정의 설악산 여행에 나섰습니다. 1974년 입학 당시 경영, 경제, 무역, 회계학과로 전공이 나뉘었던 경상대학에 입학한 120여 명은 동문수학하며 우정을 쌓았습니다. 졸업 이후 수출, 건설, 제조, 금융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던 주요 산업 일선에 진출해 경제 발전과 더불어 다사다난한 영욕의 세월을 보내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랬기에 환갑 기념을 겸한 여행은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첫날 설악산 주전골에서 오색약수까지 이어지는 계곡길을 걸었고, 다시 낙산사 언덕을 걸었습니다. 저녁 환영연에는 이번 행사에 참가 못한 동기들이 보내온 세계 각국의 명주와 함께 담소화락을 나누며 20대 한창 시절 버금가는 체력을 과시했습니다. 다음날에는 새벽 같이 일어나 설악산 신흥사에서 비선대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걸은 후, 숙소인 한화 콘도 워터피아에서 단체로 온천욕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는 중견 연기인 정한용(74 경제) 동문의 끊임없는 입담이 피로를 잊게 했습니다.
첫날 설악산 주전골에서 오색약수까지 이어지는 계곡길을 걸었고, 다시 낙산사 언덕을 걸었습니다. 저녁 환영연에는 이번 행사에 참가 못한 동기들이 보내온 세계 각국의 명주와 함께 담소화락을 나누며 20대 한창 시절 버금가는 체력을 과시했습니다. 다음날에는 새벽 같이 일어나 설악산 신흥사에서 비선대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걸은 후, 숙소인 한화 콘도 워터피아에서 단체로 온천욕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는 중견 연기인 정한용(74 경제) 동문의 끊임없는 입담이 피로를 잊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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