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범(70 독문) 전북대학교 유럽어학부 독어독문학 교수가 ‘한국문화 세계화 모임(Korea Culture Globalization Meeting)’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한국 문화의 세계화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마련한 온라인 공간입니다.

진상범 동문은 “한국문화 세계화 모임(한세모) 가족으로 서강 동문을 초청합니다”라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서강인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cafe.daum.net/koreacgm 입니다.

p.s. 진상범 동문이 한세모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동문들께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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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ulture Globlization Meeting(한세모) 홈피를 개설하면서 인사 올립니다.>

지혜로운 조상이 물려 준 한국문화를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한국문화 세계화 모임(한세모) Korea Culture Globalization Meeting이라는 홈피를 만들자고 제안한 전북대학교 진상범입니다.

세계문학비교학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던 시절부터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략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서 두 차례에 걸쳐서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략에 세계문학비교학술대화를 경상대학교(2008년 추계학술대회)와 전북대학교(200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치룬 바 있습니다.

학회 회장 임기 중에 예향의 고장인 전주에 한국문화 세계화 연구소를 세우겠다는 약속대로 화장 임기가 끝나자 곧 바로 지난 30년간 몸을 담고 있는 전북대학교에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략을 연구하는 국제문화교류연구소의 문을 2009년 2학기부터 열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소장으로 있는 국제문화교류연구소에는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서 각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연구해 오신 여러 대학교 교수님들과 식품관련 연구소의 박사님들을 객원연구원으로 모시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관련 전공자, 음식관련 전공자 그리고 문화 관광관련 전공자들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한국문화 세계화전략에 관한 심포지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문화의 정체성, 한국음식 그리고 한국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한국문화세계화 전략에 관한 심포지엄을 2009년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뜻있는 분들의 많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진정한 의미의 한국 문화 세계화의 실현은 본 연구소의 인적 자원만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문화 세계화의 과제는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을 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과 손잡고 미래 한국 사회를 위해서라도 풀어 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사료됩니다.

지혜로운 조상이 물려 준 우리 자랑스런 한국문화가 세상 끝까지 알려 지는 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국제문화교류 연구소와 한세모 가족이 중심이 되어서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 공동 연구, 번역사업 그리고 홍보를 위한 콘텐츠개발 및 이벤트사업 등을 공동 협력하여 개발하고 자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한국문화세계화에 뜻을 두시는 많은 분들이 Korea Culture Globalizaton Meeting(한세모)의 회원가족으로 동참하여 협력하여 주시면 머지않아 한국문화가 세계화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