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범(70 독문, 사진) 동문이 11월 4일 시사투데이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교육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진 동문은 전북대학교 국제문화교류연구소 소장을 맡아 국제문화교류 연구 활성화와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문화의 위상제고 및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진 동문은 2009년 8월 연구소를 설립하고, 예술, 음식, 언어, 학문, 생산기술, 관광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습니다. 

더불어 1996년에는 ‘세계문학비교학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맡아 매년 2회의 학술대회, 매년 4회 학술지 발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