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해외동문회와 함께하는 서강 공동체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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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6 13:21 조회5,7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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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목) 제4차 ‘해외동문회와 함께 하는 서강 공동체 화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진행되어 4회차를 맞이한 본 회의는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서강 동문들에게 모교와 동문회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알리고, 모교 발전을 위한 서강 공동체 구성원의 협업방식을 토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송태경 대외부총장, 김길선 기획처장, 미국(남가주, 북가주, 뉴욕, 워싱턴) 및 아시아(홍콩, 베트남, 싱가폴) 동문회 임원진을 비롯한 학교·총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회의는 각 해외동문회의 인사로 시작하여, VISION 2030 주요 추진 성과 및 계획 공유, 학교 지표 관리 성과 및 활동 계획 발표, 해외동문회 주요 행사 계획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미국 동문회에서는 이필혁(78 화공) 남가주 동문회장, 이주연(83 전산) 북가주 동문회 부회장, 조광용(78 경영) 뉴욕 동문회장, 장영옥(73 독문) 워싱턴 동문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 하였다. 아시아 동문회에서는 남궁성(89 영문) 싱가폴 동문회장과 홍콩, 베트남 동문회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송태경 대외부총장은 AI 대학원 및 학부 신설,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신설 등 서강 VISION2030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우수 대학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연구 탐구 중심의 학부 교육으로, 이를 위해 지식을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패시브 러닝’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한 ‘액티브 러닝’으로 전환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전교생이 학과에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수업을 필수 과목으로 하였고, 관련 교과목 개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더 나아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24시간 연구, 탐구, 실습, 창업 등의 활동을 펼칠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자 학생 창의연구관(가칭)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는 국내 최고의 창업 인프라, 스포츠와 문화, AI·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1월 29일(수)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VISION 2030 성과보고 및 감사의 밤’을 개최하여 학생 창의연구관(가칭) 건립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 및 향후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서강 가족의 단합을 도모할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마무리하였다.
학교의 지표 경영을 위한 T/F 활동 및 계획에 대한 기획처의 발표가 이어졌다. 기획예산팀 이재승 팀장은 “그간 교내 여러 부서뿐 아니라 총동문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활동 계획을 수립하였다. 서강대학교의 세계적인 위상 제고에 있어 해외 동문회의 지지가 큰 도움이 되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본교의 램프(LAMP) 사업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소식을 전하며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회의는 각 지역 동문회의 송년회 및 신년회를 비롯한 주요 행사 일정과 총장, 총동문회장의 해외동문회 방문 계획을 공유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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