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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여의도포럼, 박근혜동문 등 7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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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2-17 14:10 조회12,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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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여의도포럼(회장 78 정외 고성학)이 12월 16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중식당 외백에서 70여 명의 동문 국회의원, 보좌관, 정치부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모임을 열었습니다. 서강여의도포럼은 국회에 있는 모교 출신 정계 인사 및 보좌진과 기자들의 정치동우회입니다.

이날 박근혜(70 전자), 서병수(71 경제), 권택기(84 경영) 동문 등 현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박근혜 동문은 “어디를 가든지 서강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면 항상 반갑고 편하고 좋습니다"라고 축사한 뒤, 개교 50주년 기념와인으로 “서강 발전을 위해서”라고 건배 제의를 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은 “천안을 당원협의회장으로서 정치 입문 신입생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오늘은 동문들에게 신고식을 하겠습니다”라며 거수경례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병수 동문은 이번 모임의 슬로건인 '서강여의도포럼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를 크게 외치며 건배 제의를 했습니다. 그러던 순간, 실수로 밀친 와인 잔이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 낚아챔으로써 뛰어난 운동신경을 입증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권택기 동문은 “70년대 학번 이후 80년대 학번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진출하게 됐습니다”라며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는 데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해서 80년대 학번이 먼저 소개받아서 민망합니다"라고 좀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손정은(01 정외)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참석한 동문 모두에게 마이크가 차례로 전달돼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좌진 등으로 정계에 입문한 지 몇 해 되지 않은 동문들은 저마다 정치계 새내기임을 자처하며 “제가 가장 막내인 것 같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1984학번...이 아니라 1984년도에 태어났습니다”라고 운을 뗀 장소희(03 국문, 現 안효대 국회의원 비서) 동문의 인사가 주목을 끌자 더 이상 ‘새내기’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언사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재학생 가수 박해영(05 전자) 양이 축하 공연을 맡아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두 시간 넘게 이어진 송년 모임은 기념 촬영 이후,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외부 취재진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가운데 진행된 관계로 행사 사진과 취재는 동문회보인 서강옛집만이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같은 모임을 마련하기 위해, 포럼 준비 관계자들과 박근혜 대표 수행원들이 입구를 철통같이 막았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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