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동문회가 4월 2일 오후 7시 모교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선배가 끌어준다–동문과 재학생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SCOR Global Life에 근무 중인 김지성(04) 동문이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을 소개하며 시작했습니다. 김 동문은 “스펙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나만의 스토리로 차별화하는 것이다”라며 “사학과 수업에서 배운 모든 이야기를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동문과 재학생들은 서로 어울려 식사하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참석 동문들은 자기소개 시간에 후배들에게 각자 하는 일을 소개한 뒤, 사학 전공이어서 배울 수 있는 장점을 알렸습니다. 재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재직하는 동문 연락처를 받고, 단체 사진을 찍은 다음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