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입학 30주년을 맞는 81학번의 홈커밍데이가 10월 15일(토)로 최종 확정됐다. 81학번홈커밍 준비위원회(위원장 경영 문상용, 이하 준비위원회)는 6월 28일 저녁 동문회관 4층에서 열린 19개 학과 대표자 회의에서 홈커밍 데이 날짜를 기존 10월 8일(토)에서 10월 15일(토)로 변경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의를 통해 참가비는 10만원으로 정했고, 행사 세부 프로그램 기획은 81학번 동문이 운영하는 기획사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준비위는 이어 8월 초 19개 학과 대표자 회의를 다시 열고 ▲행사 세부 프로그램 ▲동문 참여율 제고 방안 ▲81학번 발전기금 조성 방안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8월 말까지 학과별 모임을 개최해서 의견 취합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홈커밍 데이를 준비하는 81학번 동문들은 다음과 같다.

△준비위원회 집행부
위원장 문상용(경영), 부위원장 홍재식(경제), 이태규(영문), 이은성(수학), 강동호(정외), 사무국장 신윤희(전자)

△학과대표
김경수(국문), 김상섭(독문), 김원태(물리), 김명진(불문), 조규태(사학), 김용섭(사회), 박지호(생명), 이준경(신방), 최우혁(종교), 김부용(철학), 국진성(컴퓨터), 김희산(화공), 조현호(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