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후배를 위한 사화학과 동문회 멘토링 프로그램이 11월 8일 모교 다산관 402호에서 열렸습니다. ‘2014 사회학콘서트 Vol.2’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멘토링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세션 1은 최근 입사한 동문이 입사 준비 과정과 그동안 겪은 회사 생활을 안내하는 순서였습니다. CJ헬로비전에 재직 중인 이유나(08) 동문은 “입사 준비 시 1군, 2군, 3군의 지원군으로 나눠 접근한 게 효율적이었다”라고 요령을 전한 뒤, ‘전략, 열정, 겸손’을 키워드로 꼽아 가며 입사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스마일게이트에 재직 중인 김유라(08) 동문은 “내 인생 목표가 무엇인지,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SK 텔레콤에 재직 중인 박광수(06) 동문과 애경에 재직 중인 김애나(05 사회) 동문도 생생한 취업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세션 2는 대기업 인사팀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고 강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션3은 언론, 공기업, 리서치, IT, 마케팅 등 분야별 동문들과의 멘토링이었습니다.

멘토링 참가 동문
최지훈(82), 송광수(82), 박유경(83), 신화수(86), 이건승(86) 유희종(86), 김홍배(87), 홍형기(91), 권기석(93), 강필호(94), 김승규(95), 양일혁(02), 김주영(02), 윤의성(02), 김애나(05), 박광수(06), 김유라(08), 이유나(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