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동문회 창립, 초대회장 김광린(75정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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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30 17:28 조회13,2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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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지역 동문회가 출범했습니다. 김포동문회 준비위원회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김포 ‘더 펠리체’ 웨딩홀 연회장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김문경(85 경제) 동문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한 총회를 통해 회칙을 제정했고, 초대 회장으로 김광린(75 정외, 두 번째 사진) 동문이 만장일치 추대됐습니다. 감사로는 이회수(82 정외), 최해룡(83 경영) 동문이 선임됐습니다.
김광린 회장은 “김포에서 태어나 성장한 서강인으로서 이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되었다”라며 “김포에 연고를 갖고 있거나 잠시 김포에 거주하게 된 서강인은 모두 회원 자격을 가진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날 해외 출장으로 축하 방문이 어려웠던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배성례(78 영문) 총동문회 부회장은 “지역 사회 대표인 시장을 배출한 서강인들의 건강한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저 또한 김포에 거주하는 동문으로서 지역 모임에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영록(81 철학) 김포시장은 “설과 추석이면 가족처럼 삼삼오오 모였던 김포 지역 동문들이 정식으로 지부를 설립했다”라며 “우리 고장에 신도시가 생기는 등 활기가 넘치게 되었으니 서강 동문들도 더 자주 만나자”라고 축사했습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채신덕(83 수학) 동문의 진행으로 참석자 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최고참인 지의준(70 물리) 동문과 양철수(74 물리) 동문 및 가장 막내 참석자인 정은덕(05 경제) 동문 등이 차례로 건배 제의했습니다.
기념 촬영에 이어 뷔페로 마련된 저녁식사를 즐기는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느라 행사장은 시끌벅적했습니다. 어린 시절 동네 이웃으로 시작해 동문 모임으로까지 인연을 이어가게 된 참석자들이었기에 대화 소재는 동네 변천사에서부터 가족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학창 시절 같은 버스로 통학하던 인연으로 친해진 유승동(90 불문), 심준영(94 경영) 동문은 졸업 이후 서로의 인생 경로에 대한 궁금즘을 풀었습니다.
한편, 총동문회는 김포 동문회 출범을 기념해 서강와인을 축하주로 선물했고, 참석자들은 김포 지역 특산물인 쌀을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김광린 회장은 “김포에서 태어나 성장한 서강인으로서 이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되었다”라며 “김포에 연고를 갖고 있거나 잠시 김포에 거주하게 된 서강인은 모두 회원 자격을 가진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날 해외 출장으로 축하 방문이 어려웠던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배성례(78 영문) 총동문회 부회장은 “지역 사회 대표인 시장을 배출한 서강인들의 건강한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저 또한 김포에 거주하는 동문으로서 지역 모임에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영록(81 철학) 김포시장은 “설과 추석이면 가족처럼 삼삼오오 모였던 김포 지역 동문들이 정식으로 지부를 설립했다”라며 “우리 고장에 신도시가 생기는 등 활기가 넘치게 되었으니 서강 동문들도 더 자주 만나자”라고 축사했습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채신덕(83 수학) 동문의 진행으로 참석자 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최고참인 지의준(70 물리) 동문과 양철수(74 물리) 동문 및 가장 막내 참석자인 정은덕(05 경제) 동문 등이 차례로 건배 제의했습니다.
기념 촬영에 이어 뷔페로 마련된 저녁식사를 즐기는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느라 행사장은 시끌벅적했습니다. 어린 시절 동네 이웃으로 시작해 동문 모임으로까지 인연을 이어가게 된 참석자들이었기에 대화 소재는 동네 변천사에서부터 가족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학창 시절 같은 버스로 통학하던 인연으로 친해진 유승동(90 불문), 심준영(94 경영) 동문은 졸업 이후 서로의 인생 경로에 대한 궁금즘을 풀었습니다.
한편, 총동문회는 김포 동문회 출범을 기념해 서강와인을 축하주로 선물했고, 참석자들은 김포 지역 특산물인 쌀을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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