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원로동문 초청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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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6 16:09 조회6,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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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원로동문 초청 오찬 간담회
- 내년 4월, 60-64학번 60주년 홈커밍행사 개최하기로 -
총동문회는 지난 8월 25일 더플라자호텔 4층 오크룸에서 제1차 원로동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60학번부터 64학번까지 각 학번별 대표로 3명의 원로동문이 참석하여 15명의 원로동문께서 참석했고, 총동문회 측에서는 김광호 총동문회장, 정명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로동문의 동문회 활성화와 모교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30주년 홈커밍행사를 60주년 홈커밍행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 비상하는 서강을 외치며 기념촬영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작 이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모교가 명문사학으로서 사회적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헌신해 주신 선배님의 수고와 열정이 큰 역할을 하였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어서 박흥곤(83 경영) 총동문회 사무국장은 제32대 총동문회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타학교의 홈커밍행사 사례분석과 행사 기본 계획안을 발표하였다.
▲ 학교 홍보영상 시청 및 간담회 주제발표
오찬을 겸하며 동문 선배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었다. 2024년 4월 20일(토), 봄꽃이 만발한 교정에서 ‘60~64학번 홈커밍 60주년 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국내외 거주 동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많은 동문들이 모이는 행사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 행사는 60학번에게는 졸업 60주년의 의미를, 64학번에게는 입학 60주년의 의미를 갖게 된다.
60주년 행사 비용 전액은 총동문회장의 협찬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행사 홍보는 홈커밍 준비위원 구성 후 세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65학번으로, 이후에는 순차적으로 각 학번 대상 홈커밍 60주년 행사를 정례적으로 진행하기로 논의하였다.
한편, 최근 모교 평판도 하락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총동문회장은 모교 평판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며, 모교 또한 대학평가 대응TFT를 구성하여 성과분석 기반 지표경영을 추진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하였다. QS평판의 경우 5년간의 가중평균 조사값을 사용하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다.
오랜만에 만난 개교 초기 동문 선배님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탓하면서도 오랜만의 만남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옛 이야기로 추억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하였다. 오찬 및 고견 청취 이후에는 기념촬영이 진행되었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 4월을 기약하였다.
천강현(21 신방)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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