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동문 명예공학박사 수여 축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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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6 16:12 조회6,0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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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본교는 박사학위 수여자 총 35명(일반대학원 30명, 경영전문대학원 1명, 신학대학원 1명, 국제대학원 1명, 영상대학원 2명)과 석사학위 수여자 634명을 포함하여 총 6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에서 김성열 동문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아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총동문회 주최로 8월 25일 금요일 저녁 더플라자호텔 OPAL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자인 전후자(64 영문) 동문을 비롯한 부부의 가족, 학교, 학교법인, 예수회한국관구, 총동문회 등 서강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며 김성열 동문의 학위 수여를 축하하였다.
김성열 박사는 1967년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미국에서 치과 의술을 배워 좋은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목표로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였으며, 1977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워싱턴주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치과 기구 제조 회사인 ‘ContacEZ’를 설립하여 지난 55년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치과 기구들을 다수 발명하여 전 세계 92개국에 공급하는 등 치의공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 그는 전후자 동문과 결혼 후 부인을 배출한 서강대학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기부를 통해 서강사랑을 실천하였으며 2022년 10월에는 명예동문으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은 ‘두 분의 열정과 확고한 나눔의 철학 그리고 즐기는 삶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이런 멋진 분이 명예공학박사를 받으신 것은 서강의 자랑이 되었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모교의 점퍼를 선물하며 10만 서강동문을 대표하여 모교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박사는 답사에서 삶의 목표 중 하나로 "아내가 좋은 교육을 받고 졸업했고, 제가 명예 동문이며,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서강대학교에 되갚는 일"을 꼽으며 모교 발전기금으로 450만불을 기부하는 서강사랑을 실천하였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동석한 두 자녀들은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를 받아 감격스럽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준 총동문회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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