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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광, 여행업 동문을 찾아 - 박호래(62,수학) 무주리조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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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3-10 14:20 조회11,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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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놀이의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삶이 현대인의 목표가 되었다. 글로벌한 사회 속에서 세련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문들이 있기에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할 수 있다. 박호래(62·수학) 무주리조트 부사장, 최홍성(67·경영) 웨스틴조선호텔 대표, 윤대승(79·정외) 참좋은여행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는 재미를 쏠쏠히 느껴보길 바란다. <편집자주>


박호래(62·수학) 무주리조트 부사장

“관광사업에 대한 열정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관광경영의 역할은 스트레스 쌓인 일상에서 탈출해 심신 회복을 위한 건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내일의 재창조를 이루도록 돕는 것이죠.”관광업의 실무 업무와 관광 이론에 대해 강의하며 관광분야에 43년간 몸담고 있는 박호래 동문의 말이다.

모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박 동문은 졸업과 함께 관광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1966년 졸업 당시, 정부에서 우수학생을 유치하는 일환으로 공무원이나 국영기업 요원을 학교 측에 요청하면서 국제관광공사(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박 동문은 현재 오랜 경험과 실무, 이론의 노하우로 현업의 CEO를 거쳐 관광분야의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핵심 산업인 관광분야와 관련된 레저스포츠 연맹의 제주 지역 지도자 봉사 활동도 하며, 호텔등급심사위원, 국제자유도시센터자문위원, 제주노동위원회공익조정위원 등 행정, 사회,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업적을 쌓았다. 워커힐 호텔 재직 중 사격대회 선수촌장을 맡았는데 당시 IOC 위원장인 사마란치로부터 차기 올림픽 유치를 건의 받아 88올림픽을 유치하는 역할을 했고, 무주리조트 운영본부장(부사장) 재직 시에는 다시 사마란치 위원장에게 건의해 세계동계 U-대회 유치를 성사시켰으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승격과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로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와 평화의 섬으로 동아시아 중심 관광 허브로 만들기도 했다.

‘대한민국 관광업계의 신화’로 불리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박 동문. 관광업계에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내용으로 새로운 경영 모델을 제시한다. 그는 후학을 양성해 이들이 현업에서 근무를 지도하며, 새로운 미래에 대비해 관광 분야의 발전에 봉사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제 정년을 맞이하며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노하우를 정리해 관광 경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새로운 미래에 대비해 나무를 보는 눈 보다는 숲을 보는 큰 그림으로 관광경영분야의 미래 구축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여가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그의 활동이 우리의 삶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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