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법조동문회가 2013년 1월 25일 예술의 전당 내 트랭블루에서 2013년 서강법조동문회 신년모임을 열었습니다. 이번 신년모임에는 특히 서강법조동문 중 가장 높은 기수인 안승규(65 국문, 사법연수원 9기, 검사) 동문과 이종근(76 경제, 사법연수원 22기, 검사) 동문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강법조동문회는 동문회 정관변경을 통해 각 연수원 기수별로 이사를 선출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조직을 더욱 내실화했습니다. 또한 회원자격을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수료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자 및 서강대학교 학부 또는 (특수)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자까지 회원자격을 확대했습니다.

이에 올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새내기 법조인들뿐만 아니라, 이번에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수료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법조인들 역시 처음으로 서강법조동문의 자격을 가지고 모임에 참석해 선배동문들 앞에서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서강법조동문은 250여명에 달하며, 법조계 각 영역에서 자신의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