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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가장 소중한 만남" 2006년 서강대동문회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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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24 10:38 조회12,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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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식 문답풀이 Q&A

서강대학교 동문회 2006년 신년하례식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모두들 밝은 얼굴로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모든 동문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만남’ 이 한마디에 공감하는 분위기는 서강인 모두에게 전달됐을 겁니다. 행사 후 돌아가는 길에는 하늘에서 곱게 눈이 내려, 올 한 해 동문들과 서강의 앞길을 밝게 열어주는 것 같았지요. 신년하례식 분위기를 문답풀이 형식으로 지면을 통해 전합니다.


Q 신년하례식이 1월 9일에 열린 이유는?

- 서강동문회의 신년하례식은 작년부터 매년 1월 둘째 주 월요일 저녁에 열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1월 9일이 바로 그날이었죠. 6시30분부터 동문들이 행사장 앞에 모여들어 명찰을 찾고, 경품권을 받고, 간단한 음료수와 함께 담소를 나눴답니다. 포토월에서 기념사진도 한 장씩 찍었고요. 본 행사는 7시부터 열렸습니다.


Q 왜 올해는 ‘겨우’ 700명만 모였나?

- 정확하게 730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300명이 넘게 왔던 것에 비하면 적어보이지만, 올해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애당초 인원을 그렇게 잡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음에도 군더더기 없이 세련되게 진행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Q 신년하례식에는 아무나 올 수 있었나?

- 당연히, 서강옛집을받아보는 여러분이라면, 누구나 신년하례식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사전예약제로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에 동문회로 전화 한 통씩 주신 분들이 오셨지요. 내년 행사에도 연락 잊지 말아 주세요~ .


Q 혹시 잘 모르는 사람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서먹하지는 않았을까?

- 그룹으로 참여하실 동문들은 따로 신청을 받아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도록 안배를 했습니다. 또 같은 학번대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자리배치에 신경을 썼고요. 혹시 잘 모르면 어떻습니까? 서강 가족끼리 새해 인사하는 자린데. 그렇죠?


Q 700명이 함께 먹은 저녁 메뉴는 무엇이었나?

- 안심스테이크 정식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연해서 원로 교수님들도 만족하셨다고 하던데요. 물론 디저트로 나온 케이크를 더 좋아하신 동문들도 있었답니다. 반주로는 와인과 함께 산사춘이 제공되었는데, 자연스럽게 술잔이 오가는 정겨운 모습이 테이블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Q 축하 떡 자르기를 했는데, 그 많은 떡은 다 어디로 갔나?

- 물론 테이블마다 골고루 돌려 먹었지요. 시루떡이 부드럽고 맛좋게 만들어졌습니다. 동문 여러분 하시는 일도 순탄하게 풀려나갈 겁니다.


Q 몽골 전 대통령이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이유는?

- 올해 신년하례식에는 나차긴 바가반디 전 몽골 대통령 가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바가반디 전 대통령 부처와 딸은 가족 모두가 서강 동문입니다. 딸은 모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바가반디 전 대통령은 명예 정치학 박사, 부인은 경제학 명예석사 학위를 받았답니다. ‘서강동문회 몽골지부'의 핵심인 셈이죠.


Q 올해 장영희 동문이 받은 ‘자랑스런 서강인 상'의 부상은 어떤 것인가?

- 올해 10번째 수상자를 배출한‘자랑스런 서강인상'은 서강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한 해 동안 뛰어난 업적을 이룬 동문에게 수여되는데, 신년하례식에서 시상하지요. 이번엔 암투병 중에도 아름다운 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모교 영문과 교수 장영희(71·영문) 동문이 수상자였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알바트로스탑을 형상한 순금 기념패가 전달됐지요.


Q 포춘쿠키에서 나온 최고가 경품은?

- 식사 후 행운의 과자 포춘쿠키가 참석자 모두에게 하나씩 전달됐죠. 쿠키를 둘로 자르면 속에서 올 한 해 행운을 비는 간단한 문구가 적힌 종이가 나옵니다. 그 중에 몇몇은 경품에 당첨됐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있었죠. 동문들이 기증한 맞춤셔츠 이용권, 진공청소기, 무선전화기, 차량용모니터, 서적, 비디오테이프, 비타민제 등 수백 건이 경품으로 준비됐습니다. 최고가요? 연초동문 모임에서 받은 경품에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


Q 행사 후 동문들 모두가 손에 손에 들고 돌아간 푸짐한 기념품 꾸러미의 내용물은?

- 장영희 교수의 최근작 <문학의 숲을 거닐다>, 모교 달력, 수첩, 골프 잡지, 음료수 등이 담긴 꽤 묵직한 종이봉투가 행사장을 나온 동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 빙그레에서 나온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도 한 박스씩 있었기 때문에, 이날 동문들은 양 손이 모두 바빴답니다.


Q 내년 신년하례식은 언제 열리나?

- 첫 번째 질문과 같은 이유로 2007년 둘째 주 월요일인 1월 8일에 열립니다. 내년에도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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