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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직후에도 회장단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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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1 09:44 조회13,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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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회장단 2월 회의가 3일 오후 7시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 양재본점에서 열렸습니다. 설 연휴가 끝난 직후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장단 14명이 참석해 총동문회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열의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날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선정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를 성공리에 마쳤음을 보고하는 한편, 총동문회 50주년 기념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기념식을 위해 전문 작곡가에 창작 의뢰한 모교 응원가와 건배송 음원을 들어보면서 가사와 멜로디를 검토했습니다.

또, 오는 2월 19일 예수회 사제를 초청해 동문 기업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KMW(대표 76 전자 김덕용)와 배상면주가(대표 79 신방 배영호)를 방문 기업으로 낙점했습니다. 이밖에 29대 회장단 장학금 신설과 64동기회가 주최하는 입학 50주년 자축연에 총동문회가 공식 참여해 축하 인사할 것을 의논했습니다.

이에 앞서 1월 6일 개최한 신년 첫 회장단 회의는 회장단 19명이 참석해 총동문회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아돌포 니콜라스 예수회 총장 모교 방문 행사 참여,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격려 방문, 등록금 심의위원회 외부 전문가 추천, 총장 선출 제도개선위원회 구성, 화요가족 예수회 평창동 공동체 방문 지원, 서강동문장학회 신설 장학금 등을 보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휘영(83 영문) 총동문회 부회장은 평소 팬이었던 밴드 들국화의 27년 만의 새 앨범 제작에 나선 배경과 지인이었던 들국화의 드러머 故주찬권 씨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열정과 낭만이 있는 총동문회와 서강’을 입증했습니다.

 
<2월 3일 열린 2월 회장단회의>


<1월 6일 개최한 올해 첫 회장단회의. 이창섭(84 국문, 일어선 사람) 사무국장이 현안과 총동문회 업무를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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