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열(76 전자) 동문이 LG디스플레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0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 재직한 차 동문은 LCD 생산핵심공정부서를 거쳐 P1공장장, P8공장장, 패널센터장, 차이나팹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OLED 패널그룹장을맡고있다.


박동건(77 전자) 동문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박 동문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연구소 소자연구팀장,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메모리사업부제조센터장, 삼성디스플레이 LCD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길재(85 전자) 동문이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동문은 모교 졸업 후 연 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91년 삼성전자 무선연구실에 입사했다. 현재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 선행H/W개발1팀장을 맡고있다.


이한기(87 사학) 동문이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에 선임됐다. 이 동문은 월간 말, 월간 우리교육 등을 거쳐 2000년 오마이뉴스에 입사, 취재팀장,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뉴스게릴라본부장, 출판교육국장, 모바일&SNS 담당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원식(87 영문) 동문이 쌤소나이트 코리아 지사장으로 선임됐다. 최 동문은 모교 졸업 후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에 서명품브랜드를 담당했다. 이브생로랑보떼를 거쳐 2005년 엘카코리아에 입사해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책임자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