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동문과 가족들이 2013년을 보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전남 서강동문회는 지난해 12월 12일 광주신양파크호텔 중식당 예원에서 이봉훈(73독문) 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69학번부터 2001학번에 이르는 동문이 참석해 30여 년이 넘는 격차를 넘어 따뜻한 동문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를 격려하고 존경하는 가운데, 동문 가족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뽑아서 덕담과 함께 교환했다. 동반 가족들이 함께 마련한 장기자랑도 선보이는 등 내내 흥겹고 즐거운 자리였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동문은 물론, 사업이나 직장 등의 사유로 인근에 머무르게 된 동문은 지역 동문회 김대중(84철학) 총무에게 연락하면 동문간 우애를 느낄 수 있다.

문의 김대중(84 철학) 010-6605-9765, kjdjking@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