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29대 회장단이 ‘29대 회장단 장학금’을 만들었다. 장학금은 1월 6일 개최한 새해 첫 회장단 회의에서 동문장학회 이사인 김서현(80 경영) 총동문회 부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이 예년에 비해 부쩍 늘었다”라며 “대의원 장학금도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회장단 장학금도 신설하자”라고 제안했다. 장학금은 총동문회 회장단 임기인 2014년 1학기부터 2016년 1학기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영미(02 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