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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중관람 마무리,11월 박물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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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02 13:58 조회12,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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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와 사학과 동문회(회장 75 홍석범)가 주최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이 11월 20일 단체견학을 마지막으로 2013년 모임을 일단락 지었습니다. 11월 관람 행사에는 동문과 동문가족 등 19명이 참석했습니다.

동문들은 태자사 낭공대사 비석에 남아있는 서체,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 등 조선시대 서화를 살펴보는 것으로 박물관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2부 특별 관람에서는 김현정(87 사학)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분청사기’를 설명했습니다. 김 동문은 “자유분방하고 추상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분청사기는 가장 한국적인 도자기로 꼽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관람 이후 동문들은 박물관 3층 전통찻집 <사유>에 모여 전통차와 한과를 나누며 한 해를 회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관용(72 전자), 김학선(국제대학원 박사 9기), 장경숙(86 철학) 동문의 딸 등이 사학과 동문회가 마련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또 이상윤(76 경영) 동문은 전근상을 받았고 아들과 함께 꾸준히 행사에 참석한 이현철(92 컴퓨터) 동문의 부인이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이 한 목소리로 “박물관 탐방은 상식을 얻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칭찬하자,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은 “서강대 동문들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서강다운 행사'인 박물관 탐방은 2014년도에도 계속된다”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맞은편 시장 안에 자리잡은 식당 ‘도담’에서 이어진 뒷풀이는 조화수(신학대학원 20기) 동문이 한턱을 냈습니다. 조 동문은 “학부 출신은 아니지만 좋은 행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라며 비용 전액을 흔쾌히 후원했습니다.

<11월 탐방 참석자 명단>
이관용(72 전자), 최병찬(73 사학), 홍석범(75 사학), 이경재(75 경제), 조수봉(75 무역), 이상윤(76 경영), 유은준(83 영문) 동문과 친구, 이창섭(84 국문), 장경숙(86 철학) 동문과 딸, 이현철(92 컴퓨터) 동문 부인과 아들, 정영미(02 사학), 이정진(정외 84), 이명열(경영 16기), 박안나(경영 17기), 조화수(신학 20기), 김학선(국제대학원 박사 9기)


<11월 관람의 주제는 옛 선인들의 글씨였다.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하기 앞서 개요를 설명듣는 모습>


<태자사 낭공대사의 비석에 새긴 김생의 서체를 살펴보는 동문들>


<추사 김정희의 글씨 감상은, 탄성 이상의 감흥을 주었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박물관 2개층 크기의 불교그림 탱화에 모두 감탄하고 있다>


<구름 용무늬가 새겨진 조선시대 분청사기 설명에 몰입한 동문들. 오른쪽 목도리를 두른 채 해설에 열중하는 동문이 김현정(87 사학)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관람을 마친 동문들은 박물관 3층 전통찻집 <사유>에 모여앉아 전통차와 한과를 나누며 2013년 한해 동안의 관람성과를 회고하고, 2014년에 재개할 관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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