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회 송년의 밤, 120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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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5 22:30 조회12,8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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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강언론인상 수상자 박신서(75 신방, 사진 맨 오른쪽), 문재철(77 신방,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황정미(86 신방, 사진 맨 왼쪽) 동문과 김백(75 철학,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언회 신임회장>
서강언론동문회(이하 서언회)가 2013년 송년의 밤과 제10회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12월 11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홀에서 개최했다. 동문 언론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원택(04 신방) CJ tvN 프로듀서와 김슬아(04 중문) MBN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았다.
최태환(74 정외) 서언회장은 “서언회 회장으로 보낸 지난 2년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소중하고 보람된 날이었다”라며 김백(75 철학) 신임 서언회장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김백 신임회장을 가리켜 “서언회 초창기부터 질적 양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언론인이다”라고 알렸다. YTN 상무로 재직 중인 김백 신임 서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얼마 전 열린 ‘서강 재창조의 밤’ 행사에서 모교 변화와 혁신 청사진을 확인하며 졸업생으로 긍지를 느꼈다”라며 “서언회도 단결하고 단합해서 학교발전을 위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모교를 대표해 참석한 전준수(67 영문) 대외부총장은 “서강이 재도약하는데 동문 언론인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행사 하이라이트인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이 마련됐다. 김백 서언회장은 제10회 서강언론인상을 공동 수상한 박신서(75 신방) MBC 프로듀서, 문재철(77 신방)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황정미(신방 86) 세계일보 편집국장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부상으로 순금 10돈에 달하는 행운의 열쇠를 건넸다. 박신서 동문은 “고생하는 동지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표로 상 주신 걸로 알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재철 동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학교와 나라 발전을 돕겠다”라고 말했고, 황정미 동문은 “앞으로 언론인으로서 남은 길을 더 열심히 가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에게는 그동안 동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노력했음을 격려하는 취지로 공로패를 전했다.
시상 이후 뷔페로 준비한 저녁 만찬이 펼쳐졌다. 건배사는 김백 서언회장, 이장규(69 경제) 삼정 KPMG 부회장, 신현응(64 영문) 초대 서언회장 등이 차례로 남겼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은 “서강에서 언론인은 가장 잘 나가는 직능 중 하나다”라며 “내년이 총동문회 창립 50주년인 만큼 언론인 동문께서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행사 마지막은 서언회 행사 협찬 동문 소개와 신입 서언회원 소개 및 언론사별 단체 인사 등으로 장식됐다.
서강언론동문회 임원진
회장
김백(75 철학) YTN 상무
부회장
문재철(77 신방)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성한용(77 정외) 한겨레신문 정치부 선임기자
이철호(77 신방) SBS ESPN 대표이사
배성례(78 영문) 국회 대변인
이여춘(78 신방) MBC 플러스 이사
권오연(79 신방) 연합뉴스 상무
김덕규(80 신방) SBS 외주제작국
허 민(80 정외) 문화일보 정치부장
김만석(81 철학) KBS 라디오뉴스편집부
안혜란(81 신방) MBC PD
김동주(83 신방) 동아일보 부장
총무
조현국(81 경영) DTV KOREA 기획홍보실장
이현종(84 신방) 문화일보 논설위원
글=정영미(02 사학)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서강언론동문회(이하 서언회)가 2013년 송년의 밤과 제10회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12월 11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홀에서 개최했다. 동문 언론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원택(04 신방) CJ tvN 프로듀서와 김슬아(04 중문) MBN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았다.
최태환(74 정외) 서언회장은 “서언회 회장으로 보낸 지난 2년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소중하고 보람된 날이었다”라며 김백(75 철학) 신임 서언회장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김백 신임회장을 가리켜 “서언회 초창기부터 질적 양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언론인이다”라고 알렸다. YTN 상무로 재직 중인 김백 신임 서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얼마 전 열린 ‘서강 재창조의 밤’ 행사에서 모교 변화와 혁신 청사진을 확인하며 졸업생으로 긍지를 느꼈다”라며 “서언회도 단결하고 단합해서 학교발전을 위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모교를 대표해 참석한 전준수(67 영문) 대외부총장은 “서강이 재도약하는데 동문 언론인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행사 하이라이트인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이 마련됐다. 김백 서언회장은 제10회 서강언론인상을 공동 수상한 박신서(75 신방) MBC 프로듀서, 문재철(77 신방)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황정미(신방 86) 세계일보 편집국장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부상으로 순금 10돈에 달하는 행운의 열쇠를 건넸다. 박신서 동문은 “고생하는 동지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표로 상 주신 걸로 알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재철 동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학교와 나라 발전을 돕겠다”라고 말했고, 황정미 동문은 “앞으로 언론인으로서 남은 길을 더 열심히 가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에게는 그동안 동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노력했음을 격려하는 취지로 공로패를 전했다.
시상 이후 뷔페로 준비한 저녁 만찬이 펼쳐졌다. 건배사는 김백 서언회장, 이장규(69 경제) 삼정 KPMG 부회장, 신현응(64 영문) 초대 서언회장 등이 차례로 남겼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은 “서강에서 언론인은 가장 잘 나가는 직능 중 하나다”라며 “내년이 총동문회 창립 50주년인 만큼 언론인 동문께서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행사 마지막은 서언회 행사 협찬 동문 소개와 신입 서언회원 소개 및 언론사별 단체 인사 등으로 장식됐다.
서강언론동문회 임원진
회장
김백(75 철학) YTN 상무
부회장
문재철(77 신방)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성한용(77 정외) 한겨레신문 정치부 선임기자
이철호(77 신방) SBS ESPN 대표이사
배성례(78 영문) 국회 대변인
이여춘(78 신방) MBC 플러스 이사
권오연(79 신방) 연합뉴스 상무
김덕규(80 신방) SBS 외주제작국
허 민(80 정외) 문화일보 정치부장
김만석(81 철학) KBS 라디오뉴스편집부
안혜란(81 신방) MBC PD
김동주(83 신방) 동아일보 부장
총무
조현국(81 경영) DTV KOREA 기획홍보실장
이현종(84 신방) 문화일보 논설위원
글=정영미(02 사학)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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