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함 넘치는 글라라 장학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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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6 00:36 조회27,9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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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라 장학생 정기모임이 11월 4일 오후 8시 논현동 ‘한우리’에서 열렸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김윤심(75 철학) 동문과 장학생 10명 및 정영미(02 사학) 동문장학회 직원이 참석했다. 몸살을 앓는 중에도 장학생 모임에 빠질 수 없다며 참석한 김윤심 동문은 “사회에 진출한 선배는 후배에게 학교생활 노하우를 많이 알려주길 바라고, 후배는 선배에게 많이 배워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휴학 중에도 청주에서 올라와 모임에 참석한 심규황(09 사학) 장학생이 “도서관 복도에 걸린 그림에서 선배님 이름을 봤다”라고 이야기 물꼬를 틀었고,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벨라르미노 기숙사 생활, 장현주(11 중문) 장학생이 만든 뷰티동아리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 다지기에 열심이었다. 김윤심 동문은 모임 막바지에 깜짝 선물로 준비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모두에게 나눠주면서 “다들 열심히 살다가 더 행복해져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글라라 장학금 정기모임은 2011년부터 3월 셋째 및 11월 첫째 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별도의 글라라 장학금 전용 계좌를 개설해 또 다른 후배를 돕는 노력도 병행한다.
글라라 장학금 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301-808677(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휴학 중에도 청주에서 올라와 모임에 참석한 심규황(09 사학) 장학생이 “도서관 복도에 걸린 그림에서 선배님 이름을 봤다”라고 이야기 물꼬를 틀었고,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벨라르미노 기숙사 생활, 장현주(11 중문) 장학생이 만든 뷰티동아리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 다지기에 열심이었다. 김윤심 동문은 모임 막바지에 깜짝 선물로 준비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모두에게 나눠주면서 “다들 열심히 살다가 더 행복해져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글라라 장학금 정기모임은 2011년부터 3월 셋째 및 11월 첫째 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별도의 글라라 장학금 전용 계좌를 개설해 또 다른 후배를 돕는 노력도 병행한다.
글라라 장학금 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301-808677(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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