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회장단 11월 회의가 4일 오후 7시 배영호(79 신방) 부회장이 운영하는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 양재본점에서 열렸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이 진행한 회의에서 제반 안건을 논의한 끝에 숙의할 필요가 있는 사항은 소위원회를 꾸려서 충분히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총동문회 산하 동문회 기업 창업에 대한 안건은 ‘창업추진위원회’를 꾸리기로 하고 김덕용, 류영렬(77 전자), 김상수(81 경제), 박민재(81 경영), 김병창(84 국문), 신화수(86 사회), 박성호(87 경영), 안경옥(91 영문) 부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총동문회 50주년 행사와 서강동문새해맞이 준비를 위해서는 ‘행사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김진영(76 전자), 배성례(78 영문), 배영호, 김서현(80 경영), 최휘영(83 영문), 이우현(87 화공), 권혁빈(92 전자) 부회장을 위원으로 선정됐다. 학교법인이 총장 선출 제도 개선을 위해 결성한 ‘총장선출 제도개선위원회’에는 김은희(88 사학) 부회장이 동문위원으로 추천됐다. 이밖에 ‘서강 봉사의 날’ 행사 지원, 예수회 사제 초청 동문기업 탐방, 총동문회 50년사 기념책자 제작 등에 관한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