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울림, 단풍절정 문경새재 13km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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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5 22:51 조회11,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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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울림 회원들이 10월 26일 문경새재를 걸었다. 이종수(73 경영), 김현경(83 사회) 공동회장과 이봉조(73 정외) 전 회장을 비롯한 27명은 왕복 13km에 달하는 새재 흙길을 2만 5000여 걸음으로 완보했다.
문경새재 트레킹은 문경이 고향인 고성학(78 정외) 동문 덕분에 빛을 발했다. 역사, 지리, 향토사에 박식하고, 도자기, 술, 찻사발, 민요, 불교 등에 해박한 고 동문의 문화특강이 단연 돋보였다.
트레킹 이후 맛집으로 유명한 새재할머니 집에서 석쇠돼지불고기를 곁들여 소주와 막걸리 파티를 열었다.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이규영(75 정외), 이지윤(84 불문), 이창섭(84 국문), 김한글(90 정외) 동문의 건배사에, 딸을 데려온 여문환(85 종교, 총무) 동문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심동철(78 정외) 동문은 “문경새재 힐링투어 덕에 감기몸살이 다 나았다”라는 감사를, 고성학 동문은 “고생하셨지만 행복했지요? 향기로운 가을하늘, 은빛바람, 향토스러운 흙냄새에 부드러운 발의 촉감. 이런 날이 많았으면 좋겠네요”라는 후기를 ‘서강울림 밴드’에 남겼다. 다음 모임은 11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문경새재 트레킹은 문경이 고향인 고성학(78 정외) 동문 덕분에 빛을 발했다. 역사, 지리, 향토사에 박식하고, 도자기, 술, 찻사발, 민요, 불교 등에 해박한 고 동문의 문화특강이 단연 돋보였다.
트레킹 이후 맛집으로 유명한 새재할머니 집에서 석쇠돼지불고기를 곁들여 소주와 막걸리 파티를 열었다.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이규영(75 정외), 이지윤(84 불문), 이창섭(84 국문), 김한글(90 정외) 동문의 건배사에, 딸을 데려온 여문환(85 종교, 총무) 동문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심동철(78 정외) 동문은 “문경새재 힐링투어 덕에 감기몸살이 다 나았다”라는 감사를, 고성학 동문은 “고생하셨지만 행복했지요? 향기로운 가을하늘, 은빛바람, 향토스러운 흙냄새에 부드러운 발의 촉감. 이런 날이 많았으면 좋겠네요”라는 후기를 ‘서강울림 밴드’에 남겼다. 다음 모임은 11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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