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 서광회 50주년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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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5 22:47 조회11,4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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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구 '팔레 드 서울' 갤러리에서 '서광회 50주년 기념 사진전'을 열었다. 제목 그대로 서광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광회 출신 동문과 재학생이 합동으로 준비한 특별 전시회였다.
사회 각지에 진출해있는 동문들은 틈틈이 찍어왔던 다양한 사진을 출품했다. 해외 출장이 잦은 동문은 출장 중에 담은 멋진 풍경 사진을 선보였고, 교사로 재직 중인 동문은 교단에서 바라본 제자 사진을 출품했다. 사랑하는 가족 사진을 출품한 동문도 있고, 기자로 일하는 동문은 해외취재를 함께했던 가수 이효리 사진을 출품하기도 했다. 각양각색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일주일 간 진행한 전시회에는 수많은 동문들이 찾아 와 격려해줬다. 전시회 기획을 맡은 이수경(91 화학) 동문은 "사진으로 만난 사람들과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진으로 다시 만났다”라며 "모두에게 뜻 깊은 추억이 다시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웃었다.
서광회는 국내 대학에 사진동아리가 전무하던 시절인 1964년, 사진을 사랑하던 몇몇 동문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서광회 동문들은 매년 정기 전시회를 통해 사진으로 자기 이야기를 표현해 왔다. 특히, 민주화운동 시대에는 여러 번 특별 전시회를 열어 서광회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오종찬(98 국문) 동문
사진=서광회 제공
사회 각지에 진출해있는 동문들은 틈틈이 찍어왔던 다양한 사진을 출품했다. 해외 출장이 잦은 동문은 출장 중에 담은 멋진 풍경 사진을 선보였고, 교사로 재직 중인 동문은 교단에서 바라본 제자 사진을 출품했다. 사랑하는 가족 사진을 출품한 동문도 있고, 기자로 일하는 동문은 해외취재를 함께했던 가수 이효리 사진을 출품하기도 했다. 각양각색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일주일 간 진행한 전시회에는 수많은 동문들이 찾아 와 격려해줬다. 전시회 기획을 맡은 이수경(91 화학) 동문은 "사진으로 만난 사람들과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진으로 다시 만났다”라며 "모두에게 뜻 깊은 추억이 다시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웃었다.
서광회는 국내 대학에 사진동아리가 전무하던 시절인 1964년, 사진을 사랑하던 몇몇 동문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서광회 동문들은 매년 정기 전시회를 통해 사진으로 자기 이야기를 표현해 왔다. 특히, 민주화운동 시대에는 여러 번 특별 전시회를 열어 서광회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오종찬(98 국문) 동문
사진=서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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