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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 운영위, 부회장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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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14 09:53 조회15,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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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회장 김백 75 철학, YTN상무이사)는 11월 13일 저녁 신임 회장단의 상견례를 겸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15명이 참석한 운영위에서는 12월 11일 열리는 송년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제10회 서강언론인상과 공로상 후보자에 관해 숙의했습니다.

 

서언회는 또 9대 집행부 활동할 12명의 부회장단을 구성했습니다. 전임 집행부 부회장 가운데 5명을 유임하고, 새로 6명을 보강했습니다. 조만간 KBS 재직 언론인 가운데 1명을 부회장에 추가 선임할 예정입니다.

 

부회장으로는 △성한용(77 정외, 한겨레) △이철호(77 신방, SBS) ∆문재철(77 신방, 스카이라이프) △이여춘(78 영문, MBC) △배성례(78 영문, 前SBS, 국회대변인) ∆권오연(79 신방, 연합뉴스) △허민(80 정외, 문화일보) ∆김덕규(80 신방, SBS) △김만석(81 철학, KBS) ∆안혜란(81 신방, MBC) ∆김동주(83 신방, 동아일보) 동문이 수고하게 됐습니다. 총무는 6년째 헌신해온 ∆조현국(81 경영, KBS) ∆이현종(84 신방, 문화일보) 동문이 일단 계속 맡기로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백 회장은 “앞으로 두 달에 한번씩 언론사별 동문회장들과 운영위원들이 모이는 정례회의 개최해 언론계 쟁점에 관한 특강을 듣거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창립 초창기에 6년째 총무를 맡아 수고한 배성례 부회장은 서언회 창립 전사(前史)와 역대 회장들의 활동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언론계 동문들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철 부회장은 지상파,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 등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비롯한 방송계 지각변동 상황을 진단하면서, 경력기자와 프로듀서의 스카우트 경쟁과 자리이동이 보편화될지 모른다는 예상을 내놨습니다.

<위 사진설명 : 김백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서언회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연 6회 정례회의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권오연(79 신방) 부회장, 김백 회장, 성한용(77 정외), 허민(80 정외) 부회장, 이현종(84 신방) 총무, 안혜란(81 신방)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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