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동문회 현충원 참배와 멘토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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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5 13:22 조회5,8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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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와 예우를 표현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서강대학교 ROTC동문회는 올해도 6월 3일(토)과 8일(목), 양일에 걸쳐 서강동문들이 잠들어 있는 서울,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추모하였다. 양일의 행사에는 천철기(85 국문) ROTC총동문회장과 고택규(77 영문), 오규운(77 독문), 이정규(78 경영) 동문, 차휘석(84 경영) 전임회장, 조면제(84 경영), 임동원(84 국문) 동문, 미국 출장을 마치고 당일 새벽에 귀국하여 참석한 정창수(85 불문) 수석부회장 그리고 김승욱(85 경영) 동문 등이 함께하였다. 또한 정재민(95 컴퓨터) 동문 등 동문회에서 13명이 참석하였고, 학군단에서는 송의섭 단장을 비롯한 훈육관 등과 ROTC후보생 13명 등 많은 동문이 참석하여 순직 동문의 뜻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하였다.
▲ 순국한 동문의 묘비를 정리하고 참배하는 모습
또 다른 행사로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행사가 "서강대학교 131ROTC 선배와의 대화" 를 주제로 다채롭게 개최되었다. 김재식(85 경제) 대외협력위원장과 오윤진(88 생명공학) 수석이 주도한 이번 행사에는 총 4개 분과 15명의 현업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참여했다.
이 행사는 22명의 재학생과 전역예정 동문들의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 분과는 금융업, IT, 제조 및 R&D, 서비스 및 기타 등 4개의 직업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멘토들의 열정적인 준비와 설명, 그리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부분을 채워 나갔다.
특히 홍성국(82 정외)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수축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기반으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의 축적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사회전체를 하나의 생태계로 인식한 후 입체적 혁명에 나서자"고 역설하였다.
▲ 단체 기념 촬영, 홍성국 동문의 멘토링
천철기 동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들을 위해 멘토로 참여해주신 최영권(83 경제, MBA 동문회장), 김무진(84 경제) 동문 등 많은 동문선후배들과 학군단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후배들을 위한 내리사랑의 전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하반기 실시되는 2차 행사에는 참여의 폭을 넓혀 재학생들과 입사 3년 이내의 신입 동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식행사에 이어 추억의 ‘노고산 숯불갈비’에서 선후배들이 저녁식사를 같이하며 서강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가졌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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