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점(84 경영) 동문,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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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2 11:14 조회5,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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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점(84 경영) 동문이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경기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박주점 동문은 경북체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고려증권에서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은퇴 후 안산 본오중 감독을 거쳐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수원시청팀 감독을 지내고 일본 V프리미어리그 덴소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박 동문은 이번 경기위원장 선임 전까지 KOVO 경기위원으로 일해왔습니다. 박 동문은 서강 배구부 선수 시절을 이렇게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서강옛집 352호 인터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이를 악물고 노력했어요. 팀을 운영하고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그 당시 경영학을 공부한 덕을 봤습니다. 서강에서 공부한 경험이 오늘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발판이 됐습니다.”
서강대는 배구부 학생들에게도 결석 초과 낙제 FA제도를 적용했고 수업, 성적에 관해 그 어떤 예외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대학 스포츠계에서 전무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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