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땀 뻘뻘, 서언회 여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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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04 20:44 조회15,7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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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문모임 서언회(西言會) 8월 북한 산행은 단출했다. 등산회 홍성완(72 영문) 회장, 허윤무(84 철학) 총무를 비롯해 소수정예 5명만이 참석했다. 이들은 10일 오전 9시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 모여, 북한산 둘레길과 탕춘대성(城)을 걸었다. 비지땀을 흘리며, 홍제동 포방터를 에워싼 둘레길 능선에 올라 단체 사진을 찍고, 군인들이 폐타이어로 만들어놓은 ‘타이어 고지’를 지나 탕춘대 능선에 도착했다. 하지만 우천에 대비한 장비를 준비하지못한 일행은 조만간 닥칠 폭우가 우려됐기에 하산을 결정했다. 일행은 생맥주로 거나하게 낮술을 마신 뒤, 등산모임이래 처음으로 당구장을 찾았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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